종이는 이미 재활용의 가치를 보편화시킨 대표 친환경 소재 중 하나이다. 신문, 수첩, 인쇄물 등 재생 종이의 사용은 훨씬 이전부터 지속되어왔고, 최근 들어서는 브랜딩의 하나로 앞다퉈 종이 포장재를 통해 친환경의 실천을 보여준다. 지속 가능한 대안으로 종이가 각광받으면서 종이를 활용하는 방식 또한 점점 확장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종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는 답이 꽤 명확하다. 더 많은 종이 생산을 위해 나무를 베는 것이 아니라, 버려지는 종이의 재활용 가치에 관심을 두어야 할 때다.

👀 참고 자료

종이병 코카콜라? ‘포스트 플라스틱’ 시대가 온다

코카콜라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덴마크 종이 용기 개발 회사인 파보코(Paboco)와 함께 종이로 만든 콜라병도 개발하고 있어요. 탄산의 압력을 견디면서도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병을 테스트하고 있는데요. 현재 시험 중인 종이병에는 소량의 플라스틱이 포함됐지만, 최종적으로는 플라스틱을 완전히 사용하지 않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전문 보기

재생종이 한 장으로 친환경 미래를 디자인하는 '그레이프랩'

‘그레이프랩’은 ‘지속 가능한 디자인’이라는 기치 아래 최소한의 자원과 적정기술 디자인을 연구합니다. 제품 소재부터 쓰임이 다해 버려질 때까지 라이프 사이클을 친환경적으로 디자인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식입니다. 전문 보기

g 스탠드, 그레이프랩

g.flow, 그레이프랩

친환경 소재인 종이로 만든 '종이가구'를 아세요?

“종이는 버리기도 쉽고 절반 이상을 재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땅에 묻어도 생분해되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소재”라고 말합니다. 전문 보기

야외 등받이 가구, 페이퍼팝

1인 가구를 위한 종이 가구, 페이퍼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