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크는 코르크참나무의 나무껍질 층에서 얻어진다. 환경 파괴 없이 나무의 껍질만을 벗겨내 채취하고, 껍질이 벗겨진 코르크는 성장하며 다시 새로운 코르크층을 형성한다. 그야말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 할 수 있겠다. 껍질을 파쇄한 후 압착하여 만들어지는 코르크는 이미 작은 소품에서부터 든든한 건축 외장재에 이르기까지 무궁무진하게 활용되고 있다. 코르크 특유의 텍스처는 어떤 것에서도 분명한 존재감을 뿜어낸다.

👀 참고 자료

지속 가능한 친환경 디자인을 찾다, 코르크의 새로운 발견

우리가 코르크에 대해서 떠올리는 것은 와인 마개라는 단편적인 단상에 지나지 않지만 의외로 이 소재는 활용 가치가 무궁무진하다. 와인 마개로만 익숙했던 코르크의 새로운 발견에 집중해보자. 지속 가능한 친환경의 목적과 의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전문 보기

"클래식한 이 느낌 미쳤다"...내가 버린 와인 코르크 마개의 재탄생

"나에게는 지속가능하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코르크는 실제로 와인 산업으로부터 배출되는 재활용 코르크 마개로 만들어져 더욱 친환경적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코르크가 주는 클래식한 외관과 느낌 때문에도 코르크를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전문 보기

Made By Lathe, The Work Of Melanie Abrantes

Working with wood and cork, California-based designer Melanie Abrantes uses traditional techniques to create functional and ecologically sustainable design pieces for the home. 전문 보기

천연 코르크를 활용한 다양한 용기 제품들, 멜라니 아브란트스 (출처 : Ignant)

천연 코르크를 활용한 다양한 용기 제품들, 멜라니 아브란트스 (출처 : Ig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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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wl, Parte, Nendo

Bowl, Parte, Nendo

소금 후추병, Par, Nendo (출처 : Nendo 홈페이지)

소금 후추병, Par, Nendo (출처 : Nendo 홈페이지)

Romain Lagrange가 만든 실내 크로켓 세트

Romain Lagrange가 만든 실내 크로켓 세트

(출처 : dezeen)

(출처 : dezeen)